한국의 글쟁이들

저자
구본준 지음
출판사
한겨레출판사 | 2008-08-11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이주헌, 구본형, 정민, 이덕일, 이원복 등 대한민국 대표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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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확한 목적을 가지고 읽은 책이다. 그 목적이란 '글쟁이들에게서 노하우를 뽑아내라'가 되시겠다. 그러니 콜콜한 감상은 제쳐두겠다. 글쟁이마다 배울점, 관련 책을 정리하는 글로 마치겠다. 

 

 정민

 

전달력은 문장을 줄일수록 늘어난다. 

김흥호-'생각 없는 생각'

'다산선생 지식경영법'

 

 이주헌

 

저널리즘을 바탕으로 한 글쓰기

 

 이덕일

 

읽는이가 관심가는 주제를 알기 쉽게 풀어써주기, 책에서 무언가 걸고넘어가보자.

 

 한비야

 

쓴 글을 읽어보라. 입에서 거칠면 눈에서도 거칠다. 수시로 메모.

 

 김용옥

 

전문용어가 들어간 분야는 반드시 전문가에게 직접 찾아가 머리를 조아리고 사전을 파해쳐라.

 

 구본형

 

책을 읽기에 앞서 시간을 들여 저자를 파악, 내가 저자라면 저렇게 썼을까? 인용할 글귀 메모

 

 이원복

 

왕성한 정보수집. 백과사전은 객관성을 얻게 해주는 가장 좋은 방법

 

 공병호

 

자신을 알리는데 주저하지 마라.

 

 이인식

 

누가 이미 쓴 주제는 쓰지 않는다. 개인 경험을 쓰지 않는다-개똥철학을 피하기 위해.

 

 주강현

 

폭 넓은 자료와 철저한 관리.

 

 김세영

 

공상을 하고 물줄기가 흘러가듯 자연스럽게 그저 따라가는 글쓰기

 

 임석재

 

자료를 찾는 과정, 평가하는 과정, 관리하는 과정 모두가 공부

자료 눈덩이론 자료는 많을수록 좋다. '우리 옛건축과 서양건축의 만남'

쌍개념

 

 노성두

 

자료의 정확함은 곧 신뢰성이다.

 

 정재승

 

과학과는 전혀 상관없는 것으로 과학을 쉽게 풀어쓰기. 문학과 과학, 경제와 과학을 연결

읽는이가 무엇을 궁금해 하는지 아는 점. 짧은 글에도 기승전결이 있으며 구체적 논리와

정확한 논거. 반전과 하이라이트.

 

 조용헌

 

'방외지사' 이야기 꾼도 결국은 취재다. 팩트라는 구슬도 꿰어야 보배.

 

 허균

 

문화현상을 볼 때 최대한 다각도로 봐라. 이 때 눈여길 것이 상징이자 문양이다.

 

 주경철

 

'문화로 본 세계사' 책을 비판적인 시작에서 보고 서평을 남기라.

'문명과 바다'

 

 표정훈

 

한 책에서 관련된 참고문헌이나 저자의 다른 책을 찾다보면 책과 책을 그물지을 수 있다.

분리, 관리가 편해진다. 1천 장 짜리 원고를 책 쓰는 심정으로 써보면 글쓰기가 쉬워진다.